국민경제자문회의는 ‘16.2.3(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적극 도입‧운영 중인 에어코리아를 방문하였다. 에어코리아는 ’08년 설립된 항공 운송 전문 지상 조업 회사로서, 시즌‧요일‧시간대별 업무량 편차가 심한 공항업무 특성상 설립 초기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전체 직원 대비 23.8%(’15.11월 기준)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근무자인 에어코리아는 이를 통해 피크타임 인력 충원하여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출산‧육아 등의 경우에도 경력단절 없이 숙련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인재 기초경제Ⅱ 분과위원장 및 에어코리아 윤원호 대표이사, 오철수 총괄임원, 시간선택제 일자리 근로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