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일(화) 오전 10시 45분부터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장) 주재로, 국무총리,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 부총리 등 경제 관계 장관, KDI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담화를 통해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 중심으로 혁신 3개년 계획의 구체적 실행 방안 위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자문회의는 앞으로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규제개혁, 서비스, 창조경제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권역별 세미나 등을 통해 혁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다.

     - 한국규제학회와 공동으로 금융·토지이용·환경·ICT 등 분야별로 차별화된 혁신방안을 위한 「규제개혁

       세미나」를 개최(3.21일)하고, 금융, 의료 등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실천적 대안 마련을 위해, 학계·

       기업계·언론계가 참여하는 지역별 특화 서비스산업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창조

       경제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제조업과 서비스업간 융합 발전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민간 전문가 참여하에 중소기술벤처 M&A 활성화 등 주제별 토론회를 개최(‘14.2.3∼7일, 총 9회)한 바 있으며, 아울러, 투자·벤처금융 등 혁신과제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시장밀착형 대안마련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