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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택 부의장 대만 CommonWealth Economic Forum 참석
2014-01-22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2014년 1월 21일~22일 ‘대만 CommonWealth Economic forum(CWEF)’ 에 기조 연설자로 참석하였다. 금번 5회째로 Hotel Grand Hyatt Taipei에서 개최된 CWEF는 대만 최대의 경제 컨퍼런스로서, “Economic Reform, Growth Challenges" 등 4개의 소주제에 대해 총통의 개회 연설, 세계 경제전문가들의 기조연설과 TSMC, Acer 등 대만 대표기업 CEO들의 발표 및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 대만 Ma Ying-jeou 총통의 대만 경제개혁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한 동 포럼은 시진핑 체제하의 중국경제,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대한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마 총통은 개회 연설에서 한국, 홍콩, 싱가포르와 더불어 아시아의 “4 little tiger”로 불리던 대만의 최근 성장 정체와 성장동력 상실 인한 우려를 언급하면서, 경제혁신(innovation)과 구조조정(structural reform)만이 살 길로 인식하고 절박한 개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시진핑 체제의 경제구조조정, 일본 정부의 아베노믹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정책 등을 본받아 강력한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현 부의장은 한국의 경제 개방 과정과 대만과의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창조경제, TPP 및 한중 FTA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제기하여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의장은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CTV, FTV 등 주요 방송사와 약 2시간에 걸쳐 대만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인터뷰 하는 등 활발한 후속 활동을 수행했다.

 

   둘째 날은 前 부총통 Vincent Siew의 미래 대만 경제발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으며, Morris Chang(TSMC 회장) 등 다양한 산업 지도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22일(수) 저녁에는 현 부의장 등 주요 기조 발제자와 대만 경제전문가 등 총 10여명이 총통 공관을 방문하여 마 총통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 부의장은 최근 한국 정부의 개방 정책과 창조경제 등에 대해 마 총통과 환담하면서, 실질적인 규제 개혁, 청년 고용문제와 교육혁신, TPP 등 글로벌 경제 개방의 가속화 등이 양국 모두에게 시급한 정책 방향임을 공감하였다.

 

※ 주요 기사 링크

 

玄定泽:中日韩FTA是韩国首要经贸协议目标

http://www.cois.net/news_content.asp?id=13990

http://finance.ifeng.com/a/20140121/11517586_0.shtml

http://trade.ec.com.cn/article/tradezx/201401/1280432_1.html

 

玄定澤:中日韓FTA 韓國首要經貿協議目標

http://www.cw.com.tw/article/article.action?id=5055444

 

韓中FTA 韓列今年重要目標

http://tw.stock.yahoo.com/news_content/url/d/a/140121/1/48e0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