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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1호] 주간 경제정보 동향
2017-03-27

 

2017-03-18~03-24 [제 17-11 호]

 

「 주간 경제정보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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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정부기관

발행기관

내 용

기획재정부

제1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개최 (03.23)

- 정부는 국민경제적으로 구조조정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엄정한 손실분담 및 자구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업구조조정을 추진

- 대우조선의 경우에도 강도 높은 자구노력 이행을 전제로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최대 채권자인 수출입은행이 손실을 분담하여 경영정상화에 매진

- 사상 최악의 수주절벽에 직면하고, 이미 건조된 선박의 인도까지 지연되면서 국책은행 지원하의 자구노력만으로는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

- 채권단은 수주산업으로서의 특성과 세계 1위의 수주잔량을 감안하여 현재 상황에서 선택가능한 모든 대안을 면밀하게 분석

- 채무조정에 대한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경우에는 그간의 구조조정 원칙에 따라 법적 강제력을 활용하는 사전회생계획제도를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

- 현 경제팀은 정치적 일정과 상관없이 끝까지 책임을 지는 자세로 구조조정에 대한 소임을 다할 것이고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해 자율적인 채무조정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해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

제 19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03.24)

- 정부는 이번 달 들어 미 신정부 경제라인(통상, 외교, 재무)과 협의채널을 본격화하고 미 업계와도 소통을 지속 확대

- 향후 환율ㆍ통상정책에 대한 지속적 소통과 함께, 미 무역대표부 대표 인선 즉시 통상 협의채널 구축

- 중국과의 통상현안 관련, 제반사항을 엄중히 주시하면서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적극 대응

- 양자 소통, 중측 조치의 국제규범 위반 여부 검토, 업계 지원 및 시장ㆍ상품 다변화 등을 추진,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서, 협력과 소통의 끈을 놓치지 않고 경제협력 강화 노력

- 해외 인프라 수주를 위한 외교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4명의 지역경제협력대사들이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에서 본격적으로 해외수주 지원활동을 추진

- FTA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원산지 증명 교환 대상 국가를 확대(작년말 중국을 시작으로 금년은 인도, 아세안 등)

- 국내 쌀 과잉공급 해소, 대외 국격 제고 차원에서 연내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식량원조 본격적으로 추진

행정자치부

'17년 2월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1만 명 (03.21)

-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별 분포는 40대가 17.0%로 제일 많고, 50대 16.4%, 30대 14.5%, 20대 13.0%, 10대 10.5%, 60대 10.5% 순이며, 70대 이상은 9.3%인 것으로 집계

- 올해 2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12,221명으로 지난 1월말에 비해 7,889명(0.02%) 늘었고, 전년 동기에 늘어난 13,827명에 비해 증가 둔화

-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206,921명(99.02%), 거주불명자가 457,507명(0.89%), 재외국민은 47,793명(0.09%)

-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52,287세대로, ’17년 1월 21,312,864세대보다 39,423세대가 증가, 세대당 인구 2.42명

- ’08년부터 ’17년 2월까지 주민등록 인구의 연령 분포를 보면, 만0세에서 14세 비율은 ’08년 17.2%에서 ’17년 2월 13.3%로 감소하였고, 만15세에서 64세는 73% 전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만65세 이상은 ’08년 10.2%에서 ’17년 2월 13.7%로 증가

산업통상자원부

4차 산업혁명 대응, 신산업분야 R&D투자로 시작된다 (03.22)

- 산업부 장관, 12대 신산업분야 14개 기업연구소장 간담회 개최

- 14개 기업 ’17년 신산업 R&D 투자계획: 전년대비 29.5% 대폭 확대

- 정부는 기업의 R&D 투자노력을 적극 지원

- (규제개선) 네거티브 규제심사제 도입 → 255건(총 271건 중 94%) 개선방안 확정

- (집중지원) 신산업 중심으로 연구개발(R&D)세액공제 개편, 신산업 분야에 정책금융 84조원 투자, 스마트공장 2,800개 보급(☞ 구축공장의 생산성 30% 향상)

- 산업R&D중 핵심원천연구 비중 대폭 확대 : (’15) 28% → (’18) 40%

- 융복합 R&D지원 강화 : 사업구조 개편 및 융복합 R&D 종합기획단 발족

- 대규모 실증연구 지원 확대 : 연말까지 12대 신산업별 대표 프로젝트 발굴

금융위원회

4차 산업혁명 금융분야 TF 출범 및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방안 마련 (03.20)

- `17.3.20일 금융위, 금감원, 한은, KDI, 금융연보험연자본연, 민간전문가 등과 4차 산업혁명 금융분야 TF 1차 회의를 개최

- 4차 산업혁명이 금융분야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방안을 확정ㆍ발표

-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규제부담 없이 금융시장에서 신속히 시범영업해 볼 수 있는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

- 새로운 금융사업자에 대한 비조치의견서 발급, 금융회사를통한위탁테스트, 지정대리인 자격 부여 등 3가지 방식을 1차로 도입

- 시행 성과를 보아가며 필요시 법령상규제면제(Waiver)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의 테스트베드를 2단계로 추진

-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등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도입 등 금융규제인프라 체계 정비

- 핀테크 혁신을 보다 업그레이드*하고,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금융분야 내 4차 산업혁명을 활성화

- 차세대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

금융감독원

2016년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제외) 영업실적 (03.22)

- ’16년중 78개*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사 제외, 이하 “여전사”)의 순이익은 1조5,400억원으로 전년(1조3,217억원) 대비 16.5%(2,183억원↑) 증가

- 할부금융사 : 22개사, 리스사 : 25개사, 신기술금융사 : 31개사

(’16년중 10개사가 신규등록하고 2개사가 말소)

- ’16년말 현재 여전사의 총자산은 118조원으로 전년말(106.3조원) 대비 11.0% 증가(11.7조원↑)

- ‘16년중 할부금융 취급액(14.5조원)은 자동차할부 취급 증가(1조원, 8%↑)로 전년(13.4조원) 대비 8.9% 증가(1.1조원↑)

- '16년말 현재 연체율은 2.07%로 저금리 기조와 여전사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으로 전년말(2.31%) 대비 0.24%p 하락

한국은행

2017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 (03.20)

-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4.2% 상승

- 에너지는 전월대비 0.7% 하락, IT는 전월대비 0.1% 하락

- 식료품은 전월대비 1.0% 상승,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1% 상승

-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 전년동월대비 3.9% 상승

- 2017년 2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전년동월대비 4.9% 상승)

- 2017년 2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전년동월대비 4.2% 상승)

2017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03.24)

-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는 3월중 96.7로 전월대비 2.3p 상승

- 현재생활형편CSI(89)는 전월에 비해 1p 상승하였으며, 생활형편

전망CSI(95)는 전월대비 2p 상승

- 가계수입전망CSI(98)는 전월대비 1p 상승하였으며, 소비지출전망

CSI(104)는 전월과 동일

- 현재경기판단CSI(59)는 전월대비 4p 상승하였으며, 향후경기전망

CSI(77)는 전월대비 7p 상승

- 취업기회전망CSI(76)는 전월대비 6p 상승하였으며, 금리수준전망

CSI(125)는 전월대비 2p 상승

- 물가수준전망CSI(142)는 전월에 비해 3p 하락

-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과 향후 1년간 기대인

플레이션율은 모두 전월대비 0.1%p 하락

 

Ⅱ. 연구기관

발행기관

내 용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성과와 과제 (3.23)

-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가 베트남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베트남은 자유무역을 강조하몃너 기존 일본(2008 발표), 한국(2015 발표), EU(2015 타결, 2018 발효 목표)와의 양자간 FTA 협정뿐만 아니라 RCEP 추진을 통해 대외개방을 더욱 확대할 전망

- 1992년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이후 정상방문을 통해 꾸준히 우호관계를 강화했고, 2009년에는 전략적협력동반자로 양국관계를 격상하는 등 정치·외교 분야의 협력을 강화했으며, 인적교류 차원에서도 2016년 기준 한국 방문 베트남인은 25만 명, 베트남 방문 한국인은 154만 명을 기록

- 수교 연도인 1992년부터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은 연평균 19.7%, 수입은 25.1%씩 증가하여 2016년에는 수출 326억 달러, 수입 12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

- 보호무역주의의 회귀와 같은 대외 통상환경의 악화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지난 25년간의 한·베트남 협력성과에 기초한 장기 협력방안을 마련해야 하고, 2030년을 바라보는 공동비전 속에서 협력강화 방안 구상 필요

한국금융연구원

(KIF)

기금형 퇴직연금의 성공적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3.20)

- 2005년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제정과 함께 기존 퇴직금 제도가 퇴직급여제도(퇴직금+퇴직연금)로 확대 개편되었고, 퇴직연금의 납입 및 급부방식에 따라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으로 구분되며, 퇴직연금관련 금융회사는 운용관리기관과 자산관리기관으로 구분

-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근로자 수는 2015년 말 기준 590만 4천 명, 도입 사업체 수는 30만 5,665개소로 집계되었으며, 확정기여형(DC) 가입자의 비중은 증가하는 반면 환정급여형(DB) 가입자 비중은 감소세.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는 DB형 도입비중(78.7%)이 높고, 중소영세사업체의 경우 DC형 도입비중(60.5%)이 높은 현상 지속

- 이에 현존 계약형 지배구조에 기금형제도(사용자로부터 독립된 기금을 설치하여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 연금자산 운용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연금자산 운용)를 도입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계약형 퇴직연금과 공존시켜 해당 기업이 둘 중에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선택적 지배 구조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

-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되면, ▶노사의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도 개선 및 수탁법인의 연금자산 운용을 통한 전문성 제고, ▶수탁법인의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현상 가속화, ▶중소기업 연합체(협회, 공단, 지역조직 등)들이 단일 기금형 퇴직연금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규모의 경제 시현과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플랫폼 제공 가능 예상

국토연구원

(KRIHS)

2017년 주택시장 영향요인 분석과 전망 (3.20)

- 주택시장은 2015년 하반기에 확장국면에서 둔화국면으로 전환

- 금리가 0.5~1%p 상승 시 주택가격 영향력은 0.3~0.6%p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주택준공물량 10~20% 증가 시 주택가격 영향력은 0.2~0.4%p, 전세가격은 0.3~0.6%p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

- 2017년 주택시장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 수준으로 전망되며, 지역별 시장전망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지역별로 대구, 경상남·북도는 상대적으로 더 큰 약세를 보일 전망

- 수도권 또는 지방, 규제 또는 비규제 등 이분법 구조에서 탈피하고, 지역주택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정책수단을 개편해야 하며, 주택시장 내 잠재된 리스크가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가계충격을 최소화할 필요

- 주요 정책과제로는 ▶전매제한, 청약제도, LTV·DTI 등의 금융규제를 지역시장 맞춤형으로 개편 적용, ▶ 주택담보대출 금리인상 상한선 설정 검토 및 변동금리의 고정금리 지원 강화, ▶청년 및 신혼부부 특화형 공유형모기지 도입과 생애최초 월세바우처 지급, ▶주택건설경기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연착륙 시키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

KISTEP 선정, 공해·오염으로부터 해방시켜줄 10대 미래유망기술은? (3.21)

-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다양한 공해·오염 요소들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우리 사회를 지켜줄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선정, 발표

- 2017년 KISTEP 선정 10대 미래 유망 기술은 ▶IoT 기반 상황인식형 조광 기술 ▶능동제어형 소음 저감 기술 ▶AI 팩트 체킹 보조 기술 ▶원전사고 대응 시스템 ▶비방사성 비파괴 검사 기술 ▶초미세먼지 제거 기술 ▶친환경 녹조·적조 제거 기술 ▶생활폐기물 첨단 분류·재활용 시스템 ▶환경변화 실시간 입체 관측 기술 ▶미생물 활용 환경복원 기술로,

- 동 연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세계경제포럼(WEF)의 Global Risks 보고서 등을 참조하여 향후 10년 내 한국 사회에 가장 파급효과가 크며, 시급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이슈로 ‘생활공해와 환경오염의 증가’를 채택

- 이와 관련된 공해·오염원 10개를 도출하고(빛/소음/악취의 3대 감각공해, 생활화학제품, 정보공해, 방사능리스크, 침입외래생물, 대기/수질/토양오염), 관련 문헌 조사, 소셜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 일반 시민 대상 설문조사 등의 세부과정을 통해 이슈 및 수요를 분석하여 48개의 후보기술 중 20개의 핵심 후보기술을 추려낸 뒤, 10년내 실현가능성, 이슈 대응성, 경제·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바탕으로 최종 10대 미래유망기술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