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부의장 현정택)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원장 조동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통일논의와 실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시대를 향한 준비가 각계각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 크게 인식하지 못했던 주변국의 통일편익을 고찰하고 우호적인 국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세션인 ‘통일논의, 무엇이 부족했나?’에서는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통일의 편익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병연 교수는 남북 경제통합으로 인해 생기는 기업과 가계의 편익을 분석하고 북한 시장이 한국 기업의 생태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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